폭설피해보상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는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피해 복구와 경제 회복을 위해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을 포함한 301.5억 원 규모의 예산이 폭설피해보상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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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설로 인해 대피가 필요한 이재민과 정전 피해자 등 총 1만 5천여 명에게는 재해구호기금 8억 원이 지원됩니다. 주거지 복구가 완료되기 전까지 긴급 생활비와 임시 거처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경기도는 피해 복구가 끝날 때까지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폭설피해보상: 농업 분야 지원 대책

 

이번 폭설로 인해 농업 분야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거나 농작물이 얼어붙는 등 피해 농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농협과 협력하여 피해 농산물을 전량 구매하고 이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농협은 피해 농가로부터 재고품을 빠르게 구매하여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농산물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농민들은 판매 걱정 없이 복구에 전념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은 신선한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어 지역사회의 선순환이 기대됩니다.

 

특히, 경기도는 폭설 피해 농가가 보다 쉽게 복구비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고, 복구 지원금 신청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농업은 생계 기반인 만큼, 폭설 피해로 인해 농가가 무너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폭설피해보상: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 확대

 

 

폭설로 인한 상점 피해와 매출 감소는 소상공인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재해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의 지원 규모를 기존 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시장·군수 또는 읍·면·동장으로부터 발급받은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이나 '피해사실 확인서'를 소지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입니다. 이 자금을 통해 피해 복구와 영업 재개를 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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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단기적인 복구뿐만 아니라 항구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폭설 피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구 컨설팅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최대한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폭설피해보상: 재난관리기금으로 도로 복구 및 안전 확보

폭설 피해의 핵심은 도로 및 교통 인프라의 마비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대대적인 제설 작업과 도로 복구를 진행 중입니다. ✅총 73.5억 원의 기금이 투입되어 제설제, 장비, 유류비 등이 지원되며,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의 복구 작업이 신속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도로 복구는 단순히 차량 이동을 원활히 하는 것을 넘어, 긴급 구조 활동과 생활 필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가능하게 합니다. 폭설로 인해 끊긴 교통망을 복구하는 것은 지역 경제 회복의 첫걸음입니다.

또한, 경기도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 지역의 표지판 설치와 교통 통제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히 복구를 진행 중입니다.

 

 

폭설피해보상: 이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활동

✅폭설로 인해 많은 가구가 정전과 주택 파손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는 긴급 대피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1만 5천여 명의 이재민에게 긴급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원 내용은 임시 거처와 생필품 제공, 긴급 생활비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한파 속에서 대피해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온열기와 방한 물품도 함께 지원하여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서는 신속한 전력 복구와 함께 대체 전력 공급 장치를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추가적인 피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계획이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재민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폭설 피해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여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